송이버섯 가격, 2026년 봉화·울진·양양 공판가격 총정리






송이버섯 가격 (+봉화,울진,양양 공판가격)
올해 송이버섯 가격이 얼마나 형성될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 이 글에서는 봉화, 울진, 양양 등 주요 산지의 최신 공판가격과 등급별 시세, 그리고 산지마다 가격 차이가 벌어지는 이유까지 실제 공판 자료를 근거로 꼼꼼하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가을이 깊어지면 자연스럽게 오르내리는 송이버섯 가격은 해마다 산지의 작황과 날씨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올해도 강원과 경북 곳곳에서 공판이 시작되면서 실제 거래가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지금부터 지역별 낙찰 현황과 앞으로의 흐름을 차근차근 살펴보겠습니다.
2026년 시즌, 채취는 예년보다 조금 늦어지는 분위기
경북 영양 지역 농가들에 따르면 늦여름까지 이어진 더위 탓에 올해는 송이와 능이의 발생 시기가 예년보다 늦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본격적인 채취는 9월 하순 이후에나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이 때문에 초반 물량이 적어 송이버섯 가격이 다소 높게 형성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한편 산림조합중앙회는 올해 송이·능이버섯 공급을 원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수요자 등록과 계약 절차를 진행 중이며, 계약 업체는 대금정산 보증금으로 최소 3천만 원을 예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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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송이, 올해 첫 공판 현장






지리적표시 임산물 제1호로 등록된 양양송이는 수분이 적고 조직이 단단해 향이 오래 유지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올해는 양양속초산림조합 지하 공판장에서 오전에 산지 수매를 마친 뒤, 오후에 공개경쟁입찰로 거래가 이뤄지며 1등품부터 4등품, 등외품까지 다섯 등급으로 나뉘어 최고가를 제시한 구매자에게 공급됩니다.
양양송이 공판량은 2023년 5,324kg, 2024년 5,729kg, 지난해 5,885kg으로 3년 연속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지난해 첫 공판에서는 29.8kg이 수매됐고, 이 중 1등품 1.56kg이 kg당 113만7,700원에 낙찰됐습니다.
시즌 전체로 보면 1등급 낙찰가는 최고 161만1,200원, 최저 48만7,700원까지 형성됐고 등외품도 최저 15만5,100원에 거래됐을 만큼 등급별 편차가 뚜렷했습니다. 올해 양양송이축제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남대천 둔치 일원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봉화 송이 공판가격, 등급별로 뜯어보면






봉화는 태백산 자락의 마사토에서 자라 수분이 적고 육질이 단단한 송이로 잘 알려진 산지입니다. 지난해 풍년이 들었던 시즌의 공판 결과를 보면, 특급은 322.52kg이 거래되며 kg당 17만6,000원에 책정돼 5,678만 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1등급은 10.46kg이 거래돼 kg당 33만3,000원으로 단가 기준 최고가를 기록했고, 2등급은 11.48kg이 27만2,000원, 3등급은 30kg이 21만9,900원에 낙찰됐습니다.
상품성이 낮은 수삼도 278.26kg이 kg당 7만 원에 거래되며 하루 매출이 9,346만 원을 넘어섰습니다. 이처럼 같은 날, 같은 산지에서도 등급에 따라 송이버섯 가격 차이가 크게 벌어진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산지 | 등급 | kg당 가격 |
|---|---|---|
| 양양 (지난 시즌 전체) | 1등급 최고가 | 161만 1,200원 |
| 봉화 (풍년 시즌 기준) | 1등급 | 33만 3,000원 |
| 영덕 (추석 전 성수기) | 특등급 | 42만 원 |
| 영덕 (추석 전 성수기) | 보통등급 | 20만 원 |
울진·영덕, 산지 상황이 가격을 흔든다






국내 송이의 주요 산지는 안동 길안, 청송, 청도, 울진, 그리고 강원 양양 등으로 꼽힙니다. 이 가운데 국내 생산량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영덕은 한 번 산불 피해를 겪으면 전체 시세에 큰 영향을 줄 만큼 비중이 큰 곳입니다.
실제로 지난 시즌에는 봄철 대형 산불로 산림이 훼손되면서 생산량이 급감했고, 그 여파로 특등급 시세가 전년보다 40% 가까이 오르는 등 이례적인 강세를 보였습니다. 울진 역시 매년 송이축제를 여는 대표 산지로, 공판장 낙찰가는 봉화·영덕과 비슷한 등급 구조 안에서 그날그날의 채취량에 따라 오르내리는 편입니다.
| 연도 | 공판량 |
|---|---|
| 2023년 | 5,324kg |
| 2024년 | 5,729kg |
| 2025년 | 5,885kg |
올해 송이버섯 가격, 어떻게 흘러갈까






채취 애호가들 사이에서는 올해도 기상 여건에 따라 생산량이 들쭉날쭉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특히 주산지인 영덕에서 물량이 풀리기 시작하면 통상 전국 시세가 눌리는 흐름을 보여 왔는데, 최근 몇 해 이어진 산불 여파로 이 흐름이 예전만큼 뚜렷하지 않다는 점도 변수입니다.
💡 결국 올해 시세도 특정 산지 한 곳의 작황보다는 전국 여러 산지의 채취량이 골고루 반영되며 형성될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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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송이버섯 고르는 법
같은 등급이라도 상태에 따라 체감 만족도가 크게 달라집니다. 갓이 벌어지지 않고 대가 단단하며 특유의 솔향이 진하게 나는 것이 상급으로 평가받습니다.
수분이 90% 안팎으로 많아 채취일이 지날수록 향이 옅어지고 표면이 무르기 쉬우므로, 가능하면 채취일이 가까운 제품을 골라 흐르는 물보다는 젖은 천으로 흙만 닦아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갓 채취한 생송이는 보통 9월 중순부터 10월 하순까지 공급되고, 이후에는 냉동 형태로 유통되는 물량이 많아지므로 신선한 상태를 원한다면 이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살짝 찢어 소금기름장에 곁들이거나 불고기에 더해도 향을 온전히 즐길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인공 재배가 불가능해 오직 자연 채취에 의존하다 보니, 그해 강수량과 기온, 산불 등 산림 상태에 따라 생산량이 크게 출렁이기 때문입니다. 생산량이 줄면 송이버섯 가격은 자연히 오르는 구조입니다.
추석을 앞둔 첫물 시기는 선물 수요가 몰려 가격이 가장 높고, 추석 직후 날씨가 선선해지며 채취량이 늘어나는 한물 시기에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을 만날 수 있습니다.
크기와 갓이 벌어진 정도, 대의 단단함, 전체적인 형태를 종합해 특급 또는 1등품부터 등외품까지 나누며, 산지 산림조합마다 세부 기준에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봉화, 양양, 울진, 영덕 등 주요 산지의 공판 자료를 통해 올해 송이버섯 가격의 흐름을 짚어봤습니다. ✅ 같은 산지라도 등급과 채취 시기에 따라 가격 차이가 크므로, 구매 전에는 해당 지역 공판장의 최근 낙찰가를 한 번 더 확인해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합리적인 가격에 향 좋은 송이를 만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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